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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이효리, 평창동 이사하고 DJ까지 복귀 성공 “완벽한 하루”
가수 이상순이 MBC FM4U의 새로운 라디오 DJ로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쳤습니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자신의 목소리로 생애 첫 라디오 DJ 데뷔를 했습니다. 최근 평창동으로 이사한 그는 방송에 오기까지의 여정과 DJ로서의 소감 등을 나누며, DJ 활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상순은 가수 이효리와 결혼한 뒤 2013년부터 10년 넘게 제주도에 거주했다. 그러던 두 사람은 최근 11년간의 제주살이를 청산한 뒤 서울 평창동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결정했다. 두 사람은 단독 주택과 인접 필지를 60억 5천만원에 구입하며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상순은 “라디오 DJ를 하고 싶었지만 제주도 생활로 인해 쉽지 않았다”며 서울로 이사 오면서 MBC의 제안으로 DJ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완벽한 하루’라는 곡에서 영감을 받아 프로그램 제목을 지었으며, “걱정 없는 하루가 완벽한 하루”라는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방송 중에는 절친이자 DJ 선배인 정재형이 전화 연결로 출연해 조언과 축하를 전했습니다. 정재형은 “MBC의 요청을 모두 따르고, 목소리 톤을 높여야 한다”며 DJ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