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올레샷 하려고 비싼 거 샀는데”…올리브유 ‘이곳’에 두면 다 망가집니다
아침마다 올리브유를 한 숟갈씩 먹는 이른바 ‘올레샷’이 유행하면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새로 장만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이왕이면 좋은 제품을 고르겠다며 원산지와 등급까지 꼼꼼하게 따진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수만원을 주고 산 올리브유를 집에 가져온 뒤 무심코 ‘이곳’에 세워두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매일 한 숟갈씩 열심히 챙겨 먹고 있다면 오늘은 병 안보다 병이 놓인 자리부터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 가스레인지 옆에 뒀다면 자리부터 바꾸세요
올리브유를 보관할 때 기억해야 할 것은 세 가지다. 빛과 열, 산소를 최대한 피하는 것이다.
특히 가스레인지 바로 옆은 피하는 편이 좋다. 요리할 때마다 주변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햇빛이 잘 들어오는 창가나 오븐처럼 열이 발생하는 가전제품 주변도 마찬가지다.
국제올리브협회(IOC)는 올리브유를 버너나 난방기구, 창문 등 열의 영향을 받는 곳에서 떨어뜨려 보관하도록 권고한다. 보관 온도로는 13~25도를 제시하고 있다.
쉽게 말해 요리할 때 가장 편한 자리가 올리브유에는 가장 좋은 자리가 아닐 수 있다는 이야기다.
가스레인지 옆에 세워뒀다면 빛이 들지 않고 비교적 서늘한 찬장 등으로 옮
202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