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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김현중, 귀농 근황 공개…“옥수수농사 망했어요~”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38)이 귀농 후 옥수수농사에 실패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KIM HYUN JOONG.official’에 ‘망했습니다(EP.15 답이없땅)’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김현중은 옥수수 밭에 가 쓰러진 옥수수를 보고 “큰일났네. 다 쓰러졌네”라며 “너무 참담하다. 이거 어떡하냐”며 옥수수밭 수습에 나섰다.
그는 이번 주 장마가 와서 옥수수가 처참하게 쓰러졌다고 설명하면서 “일단 수습을 해보겠다. 세울 수 있는 것만 세우겠다”고 밝혔다.
옥수수를 세우던 김현중은 “강한 것만 키우겠다. 이건 살아보겠다고 위로 꺾인 것도 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를 보던 동네이장은 “비료를 많이 줘서 위로만 키가 컸다”라고 김현중이 옥수수 농사에 실패한 원인을 분석했다.
김현중은 이내 옥수수를 뽑아낸 자리에 고추나 깨 등 다른 작물을 심겠다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005년 김형준,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 등과 함께 SS501로 데뷔하며 가수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U R MAN’을 비롯한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한 보이그룹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특히 꽃미남 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