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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오군여, 허광한과 대놓고 키스?...“즉시 암살당할까?”
중국의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동 중인 오군여(산드라 응)가 인기 대만 배우 허광한과의 유쾌하고도 로맨틱한 순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오군여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즉시 암살당할까?”라는 글과 함께 허광한과 함께한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 보며 키스 제스처를 취하며 달달하고도 코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군여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우아함을 드러냈으며, 허광한은 블랙 슈트를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허광한 역시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에 공유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오군여는 홍콩 영화계의 코미디 여왕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배우로, 1982년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땡큐 마담’, ‘예스 마담’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이름을 알렸으며, 특히 코믹 연기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현재는 영화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며, 중국의 유명 영화감독 진가신과 사실혼 관계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가족적인 모습 또한 팬들 사이에서 종종 화제가 된다.
한편, 허광한은 대만을 대표하는 배우로 드라마 ‘상견니’를 통해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202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