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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사랑해”...구준엽,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 힘든 심경 밝혀
가수 구준엽(55)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내 故 서희원(쉬시위안, 48)을 향한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구준엽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원히 사랑해”라는 문구와 함께 슬픈 멜로디의 피아노 연주곡을 공개했다. 이는 아내를 떠나보낸 깊은 슬픔과 그리움을 담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클론 멤버 강원래의 아내 김송은 “오빠가 직접 연주하는 거구나”라며, 음악으로 슬픔을 달래는 구준엽의 마음을 위로했다. “형언할 수 없는 슬픔 속에…” 구준엽의 애절한 고백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유족들은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후 5일 유해를 대만으로 옮겼다.
이후 6일, 구준엽은 SNS를 통해 장문의 심경 글을 올리며 극심한 슬픔을 토로했다.
그는 “지금 저는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있다.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며,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다”고 전했다.
이어 서희원이 남긴 1200억 원 상당의 유산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희원이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소중한 유산이기에, 저는 이에 대한 권한을 장모님께
202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