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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대신 영양으로! 빛나는 밤하늘과 푸른 자연 속으로 떠나는 별캉스 여행 [경상북도 영양군 여행]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쏟아지는 별과 푸른 자연 속으로 떠나고 싶다면, 경북 영양으로 떠나보세요. 밤하늘을 수놓는 은하수, 반딧불이가 춤추는 숲, 맑고 시원한 계곡이 기다리는 영양에서 잊지 못할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1. 영양반딧불이천문대: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영양은 빛 공해가 적어 밤하늘이 유난히 어둡습니다. 특히 수비면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밤이 어두운 지역으로 손꼽히며, ‘영양반딧불이천문대’가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천문대로 향하는 길에는 가로등이 거의 없어 맨눈으로도 별이 가득한 하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05년에 개관한 ‘영양반딧불천문대’는 우주와 태양계에 대한 전시를 상설 운영하며, 천체관측 시설을 통해 낮에는 태양, 밤에는 행성, 달, 별똥별, 은하수 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은하수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달빛이 약한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이 초승달이나 그믐달에 가까운 시기, 또는 달이 늦게 뜨거나 일찍 지는 시기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영양군 생태사업소 홈페이지에서 별빛예보를 확인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6월이나 8월에는 반딧불이까지 함께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2. 영양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