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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연정훈 위한 첫 생일상..19년 만의 이벤트 (+불닭소스)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을 위해 특별한 생일상을 차렸다.
20일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미모원탑 한가인이 요리까지 잘하면 어떻게 될까? (원래 안함, 남편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가인은 “안 하던 짓을 해보려고 한다. (촬영일 기준) 내일이 남편 생일이다. 결혼생활 19년 동안 남편에게 이벤트를 단 한 번도 해준 적이 없어서, 생일 기념 스몰 이벤트를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운동 중인 연정훈을 위해 닭다리살을 얹은 크림 리조또로 메뉴를 정한 한가인은 “평소 요리를 잘 안 한다. 굉장히 낯설다”며 주방을 어색해했다. 그러면서 “친정엄마랑 같이 살다 보니 나는 아이들 케어와 청소를 주로 한다. 그래도 애들 밥 차려주는 정도는 한다”고 이야기했다. 46세 생일을 앞둔 남편을 위해 한가인은 미역국과 갈비찜을 만들었다. 제작진은 “처음 회의할 때, 연정훈이 ‘우리 와이프 요리 좀 알려주세요’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한가인은 “맨날 나를 그쪽으로 유도하는데, 속박에서 벗어나려고 시작한 나를 왜 속박하냐. 내가 요리까지 잘하면 어떡하냐. 정말 모든 걸 다 잘하는데 그럼”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가인은 요리의 ‘킥’으로 불닭소스를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