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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NJZ(엔제이지)’로 새출발→3월 어도어와 법정싸움 시작
걸그룹 뉴진스가 새로운 이름으로 재출발한다.
뉴진스 측은 7일 SNS 스토리에 완전체 사진을 공개하며 ‘NJZ’ 새로운 그룹명을 공개했다. SNS 계정도 ‘jeanzforfree’에서 ‘njz_official’로 변경했고, 프로필 사진도 NJZ 로고로 바꾸면서 새출발을 알렸다.
NJZ 측은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새로운 그룹명 NJZ. 2025년 엔제이지와 함께하게 될 깜짝 놀랄 여정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뉴진스 측은 지난 1월 23일부터 “일정 기간동안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이틀간 공모한다”고 알린 바 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했다. 어도어가 뉴진스의 이익을 위해 성실히 매니지먼트를 할 의무가 있지만, 시정요구 기간인 14일이 지났음에도 시정을 거부했으며 그 어떤 사항도 해결되지 않았다는 이유다.
당시 혜인은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당분간은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밝혔고, 이후 멤버 개인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 행보를 걷고 있지만,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3일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서울중앙지방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