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안쪽만 5초’ 지켰더니… 3분 양치보다 깨끗해진다는 이 방법
매일 3분씩 양치하는데도 입안이 개운하지 않다면 칫솔질 방법을 의심하기 쉽다. 하지만 최근 국내 연구 결과는 전혀 다른 곳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문제는 칫솔을 움직이는 방향이 아니라 특정 부위에 머무는 ‘시간’과 놓치기 쉬운 ‘위치’에 있었다.
많은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건너뛰는 양치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이 습관 하나가 공들인 양치질 효과를 크게 떨어뜨리는 핵심 원인이었다.
칫솔질 시간보다 부위별 체류 시간이 중요했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연구팀이 성인 88명의 양치 습관을 분석한 결과는 흥미롭다. 칫솔을 위아래로 움직이는지, 좌우로 닦는지는 세균막 제거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다. 핵심은 한 부위를 얼마나 오래 닦았는지에 있었다. 치아 서너 개 범위를 최소 5초 이상 닦은 부위는 세균막이 확연히 적게 남았다. 반면 전체 양치 시간이 3분을 넘더라도 여러 부위를 빠르게 스치듯 지나가면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3명 중 1명은 이곳을 그냥 지나쳤다 연구에서 가장 눈에 띈 사각지대는 바로 치아 ‘안쪽 면’이다. 참가자 약 3분의 1은 이 부위를 거의 닦지 않고 양치를 마쳤다. 거울로 잘 보이지 않고 칫솔을 넣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무심코 지나치는 것
2026.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