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집에서 술집 여자와 성관계 영상 찍고 2억 준 남편…“비즈니스일 뿐”
결혼 20년 차 아내가 남편의 충격적인 부정행위와 투자 사실을 폭로하며 이혼을 결심했다. 최근 양소영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이혼변호사를 경악하게 만든 부정행위 사건’ 영상에서 사연자 A 씨는 남편의 불륜 행위와 상간녀에게 거액의 투자를 했던 경위를 털어놓았다.
A 씨에 따르면, 1년 전 남편이 집으로 술집 여성을 불러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다가 발각됐다. A 씨는 “남편이 저와 아이가 집을 비운 사이에 불륜 상대를 불러들여 영상까지 찍었다”며 그로 인해 공황장애와 호흡곤란을 겪어 응급실을 수차례 오가며 극심한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고 토로했다.
분노한 A 씨가 상간녀의 집으로 무작정 찾아갔을 때, 상간녀는 “당신 남편이 집에 들여보냈다. 다시 찾아오면 스토킹과 주거침입으로 고소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다. A 씨는 남편이 상간녀와 여전히 관계를 이어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더 나아가 상간녀가 술집을 차리는 데에 남편이 2억 원을 투자했다는 사실까지 파악했다.
A 씨는 이에 대해 남편을 추궁했으나 남편은 “비즈니스 관계일 뿐”이라는 변명으로 일관했다. A 씨는 “남편의 휴대폰을 보니 아이 생일날조차 상간녀와 시간을 보냈으며, 출장이라고 했던 여러 일정들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