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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참 좋은데”…KGM, 연비 15km 찍는대도 판매량은 왜?
KGM이 중형 SUV 시장에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쿠페형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 활용성, 여기에 전동화 효율이라는 강점을 더했다. 상품성 자체는 시장의 최신 흐름을 충실히 따랐다.
하지만 차량의 가치와 실제 판매 성적표 사이에는 분명한 온도 차가 감지된다.
외관은 기존 모델의 날렵한 쿠페형 SUV 스타일을 유지한다. 태극기 건곤감리에서 영감을 얻은 주간주행등 그래픽은 KGM의 디자인 정체성을 담았다. 뒤로 갈수록 완만하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이 특징이지만, 실내 공간은 타협하지 않았다.
2열 레그룸은 939mm, 트렁크 공간은 652리터로 일상과 레저 활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이다. 실내 역시 12.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수평형 대시보드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천연가죽 퀼팅 시트와 1, 2열 열선 시트, 통풍 시트,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같은 선호 사양도 기본으로 탑재해 만족도를 높였다. 연비 15km/L, 가격은 3790만 원인데 파워트레인은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듀얼모터 시스템의 조합이다. 시스템의 초점은 폭발적인 가속력보다 전기모터를 적극 활용하는 부드러운 주행 질감에 맞춰져 있다. 제조사에 따르면 도심 주행의
2026.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