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캠핑 갈 때 아이스박스 왜 챙겨?” 토요타가 작정하고 만든 3열 SUV
대가족용 3열 SUV와 캠핑,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려는 시도는 종종 불편함을 낳는다. 특히 아이스박스는 늘 골칫거리다. 짐으로 가득 찬 트렁크 공간을 차지하거나, 2열 발밑에 어설프게 두는 것이 현실이었다.
토요타가 이런 불편함을 정면으로 겨냥한 모델을 내놨다. 기존 차량에 단순히 캠핑 장비를 추가하는 수준을 넘어, 설계 단계부터 야외 활동을 고려한 구성이다. 그 중심에는 ‘공간’과 ‘편의성’에 대한 새로운 해법이 있다.
아이스박스를 트렁크가 아닌 2열에 넣었다
토요타가 북미 시장에 공개한 ‘그랜드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우드랜드 에디션’이 그 주인공이다. 이 차의 가장 큰 특징은 2열 좌석 중앙에 자리 잡은 전용 콘솔과 6캔 용량의 쿨러박스다. 별도의 아이스박스 없이도 음료나 간식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차량 내부에 기본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는 기존 구동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야외활동에 특화된 편의 장비를 더한 특별 트림이다. 루프랙과 모든 지형에 대응하는 올터레인 타이어 역시 기본으로 적용됐다. 포장도로 중심의 패밀리카를 넘어, 비포장도로나 캠핑장 진입까지 고려한 구성이 돋보인다.
쿨러박스의 위치 또한 실용성을 높이는 지점이다. 2열
2026.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