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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 토트넘과의 ‘아름다운 이별’ 준비하나… 재계약 가능성 희박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 선수의 미래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손흥민 선수와 재계약을 맺을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최근 여러 영국 매체에서 보도된 ‘1년 연장 옵션 발동 가능성’과 상반되는 내용이라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팀토크는 “토트넘이 손흥민 선수와의 재계약에 대한 입장을 완전히 바꿨다”며 “이는 토트넘 팬들을 실망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손흥민 선수는 지난해 해리 케인 선수가 팀을 떠난 후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지만, 그의 재계약 여부는 계속해서 논란거리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417경기에 출전하여 165골 90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레전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2021-2022시즌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32세라는 나이와 최근의 경기력 등을 고려했을 때, 토트넘이 손흥민 선수와의 미래를 고민하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만약 토트넘이 올해 12월 안에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으면, 1월부터 다른 구단들은 손흥민 선수와 자유
202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