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비 20.8km/L로 1100km 질주!” 르노 ‘에스파스’ 7인승 하이브리드 SUV, 쏘렌토 나와 한판 붙자!
“이 차, 정말 르노 맞아?” 르노가 자사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에스파스를 완전히 새롭게 매만져 공개했다. 과거 미니밴의 대명사였던 에스파스가 이제는 날렵한 중형 SUV로 환골탈태, 그것도 한번 주유로 1,100km를 달리는 무시무시한 하이브리드 심장을 달고 나타났다. “쏘렌토 긴장해야겠는데?” 소리가 절로 나오는 신형 에스파스, 과연 어떤 매력으로 국내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준비를 하고 있을까? 미니밴은 옛말, 이젠 ‘날렵한 7인승 SUV’로 다시 태어나다!
1984년 처음 등장해 미니밴 시대를 열었던 에스파스가 이제는 완벽한 SUV로 거듭났다. 이번에 공개된 6세대 부분변경 모델은 기존 QM6보다 한층 길어진 차체(전장 4,746mm)와 넉넉한 휠베이스(2,738mm)를 자랑한다. 이는 곧 실내 공간이 더욱 여유로워졌다는 뜻. 르노의 또 다른 SUV 라인업이었던 그랑 콜레오스의 역할까지 흡수하며, 명실상부 르노의 대표 중형 SUV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마쳤다. 쏘렌토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덩치와 실용성을 갖춘 셈이다. 얼굴부터 확 뜯어고쳤다! ‘르노 최신 스타일’로 카리스마 UP!
“디자인이 예술이네!” 신형 에스파스는 외모부터 파격적으로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