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메기’라고 놀렸는데…오너 평점 9.1점, 200만원 할인까지 ‘대반전’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가 7월 파격 할인과 함께 돌아왔다. 과거 ‘메기’를 닮았다는 디자인 논란으로 놀림 받던 설움을 딛고, 실제 오너들에게 평점 9.1점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의 자존심을 완벽하게 회복했다. 한때 도로 위 ‘국민차’였지만, 파격적인 디자인 시도로 호불호의 중심에 섰던 쏘나타. 하지만 ‘디 엣지’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뒤에는 “타보니 진가를 알겠다”는 오너들의 호평이 쏟아지며 화려한 부활을 알리고 있다.
논란의 디자인, 찬사로 바꾸다 부활의 일등 공신은 단연 디자인이다. 가장 큰 비판을 받았던 전면부를 완전히 갈아엎었다. 그랜저, 코나 등 최신 현대차 라인업에 적용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즉 길게 이어진 한 줄의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낮고 넓은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전 모델의 복잡하고 개성 강한 인상 대신, 누구에게나 어필할 수 있는 세련되고 정제된 모습으로 탈바꿈한 것이 ‘신의 한 수’가 됐다는 평가다. 오너들은 “보면 볼수록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라며 높은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그랜저 안 부럽다”…타보면 아는 실내 품격 실내는 한 체급 위인 그랜저가 부럽지 않을 정도다. 운전석에 앉으면 가장
202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