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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도 두 줄은 보였다”…신형 제네시스 G90, 얇아진 램프 포착
제네시스 G90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가 두꺼운 위장막 없이 포착됐다. 차체에 밀착한 위장필름만 남아 램프와 범퍼의 윤곽이 드러났고, 앞서 공개된 스파이샷보다 양산형에 가까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차체 비율과 긴 실루엣은 현행 모델을 유지하면서 앞뒤 디자인을 다듬은 모습이다. 전면부와 후면부에 공통으로 적용된 얇은 두 줄 램프가 변화의 중심에 섰다.
얇고 길어진 두 줄 램프
전면 헤드램프는 보닛 끝선을 따라 측면 방향으로 길게 뻗는다. 현행 G90의 두 줄 램프보다 얇고 길어진 형태로, 제네시스 X 콘셉트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범퍼 하단 구성도 달라졌다. 양쪽 끝에 큰 공기흡입구를 배치하고 중앙 하단 그릴을 넓혀 전면부에 변화를 줬다. 램프와 범퍼를 함께 손보면서 차체 비율은 유지하되 인상은 한층 날렵하게 다듬었다.
후면에는 얇은 두 줄 테일램프가 들어갔다. 트렁크 끝단을 위로 살짝 솟게 처리해 옆에서 볼 때 이어지는 실루엣에도 변화를 줬다. 측면에는 굵은 스포크의 대구경 휠과 하단 크롬 가니시가 확인됐으며, 검은색 유리 형태의 지붕은 파노라마 선루프 적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실내와 파워트레인 추가 전망
외관과 달리 실
2026.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