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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 빨았는데 목깃이 누렇게”…옷장 넣기 전 점검할 3가지
세탁 직후에는 깨끗해 보여도 계절이 바뀌어 옷을 꺼내면 목깃이 누렇게 변하거나 쿰쿰한 냄새가 날 수 있다. 섬유 안쪽에 남은 습기와 세제 성분이 보관 중 변색과 냄새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옷장에 넣기 전 확인할 것은 건조 상태와 세제 잔여물, 세탁소 비닐이다. 겉으로 보이는 상태만으로는 놓치기 쉬운 부분이 있어 보관 직전의 점검 과정이 중요하다.
건조 상태와 옷장 습도 겉면이 말랐더라도 허리 밴드와 주머니 안쪽, 겨드랑이 봉제선처럼 원단이 겹친 곳에는 물기가 남을 수 있다. 옷을 넣기 전 두꺼운 부분을 손으로 눌러 확인하고, 축축함이 느껴지면 더 말려야 한다. 세탁이 끝난 빨래는 30분 이내 꺼내 널고 옷 사이에 간격을 둬야 한다. 습하고 통풍이 막힌 공간에 젖은 빨래를 두면 세균이 빠르게 늘 수 있다는 보도도 있다. 햇볕에 말리기 어렵다면 건조기를 쓸 수 있지만, 수영복은 찬물로 손세탁한 뒤 비틀어 짜지 않고 서늘한 곳에 평평하게 펴 말리는 편이 낫다.
열에 약한 냉감 소재 등은 건조기 사용 전 케어라벨을 확인해야 한다. 미국 환경보호청은 건물 수해 복구 기준으로 젖은 물건을 24~48시간 안에 말리도록 안내한다. 의류에 그대로 적용하는 기준은 아니지
202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