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신차 계약 취소하고 이거 삽니다” 2천만원대 스포티지, 이런 매력이
신차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합리적인 대안을 찾는 소비자들이 중고차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만큼, 숨은 보석 같은 매물이 나오기도 한다.
최근 한 국산 SUV가 뛰어난 ‘가성비’를 무기로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핵심은 합리적인 가격, 기대 이상의 공간, 그리고 선택지가 다양한 파워트레인 세 가지로 요약된다. 신혼부부나 사회초년생처럼 예산이 한정적인 구매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는 배경이다.
신차 계약 취소 부르는 가격의 비밀
이야기의 주인공은 2021년 하반기 출시된 기아 5세대 스포티지다. 이 모델은 신차 시장의 인기가 중고차 시장으로 그대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가솔린 1.6 터보 2WD 트렌디 트림은 가성비 선택지로 꼽힌다. 주행거리 10만 km 안팎의 매물이 1,600만 원에서 1,800만 원대에 주로 거래된다. 신차 기본 가격이 2,442만 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감가 폭이 상당하다. 다만 같은 연식이라도 스마트키나 열선 시트 등 옵션 구성에 따라 가격이 200만 원까지 차이 나므로 꼼꼼한 확인이 필수다.
한 체급 위 넘보는 실내 공간 5세대 스포티지는 ‘공간
202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