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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도 포기했는데… 벤츠가 공개한 신형 EQS 핸들 근황
메르세데스-벤츠가 플래그십 전기 세단 EQS의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시장에 화두를 던졌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단순히 외관을 다듬는 수준을 넘어, 운전의 본질과 직결되는 부분에 집중됐다. 파격적인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이를 뒷받침하는 첨단 조향 기술, 그리고 한 단계 진화한 전동화 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과연 벤츠의 이번 도전은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될까?
파격 그 자체 절반만 남은 핸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스티어링 휠이다. 기존의 원형 디자인에서 벗어나 상단과 하단이 잘려나간, 이른바 ‘요크 핸들’ 혹은 ‘하프 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벤츠는 이를 통해 계기판 시인성을 높이고, 운전자가 차에 타고 내릴 때의 편의성까지 개선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수십 년간 운전자들에게 익숙했던 원형의 감각을 포기하는 것은 상당한 모험이다. 당장 주차나 유턴 등 스티어링 휠을 여러 번 돌려야 하는 상황에서 어색함과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테슬라도 포기했던 바로 그 디자인 사실 이러한 형태의 스티어링 휠은 테슬라가 모델 S와 모델 X에 먼저 도입하며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미래지향
2026.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