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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람, ‘나는 반딧불’ 차트 1위에도 ‘월급날은 아직’…눈물 젖은 49kg 노숙 시절
“생활비 벌려 알바 뜁니다”…음원 수익 6%의 눈물, 극강 짠돌이 면모까지 공개
차트를 역주행하며 음원 1위에 오른 감성 보컬 황가람. 하지만 그의 통장 잔고는 여전히 ‘텅 빈’ 상태였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황가람은 믿기 힘든 현실과 짠내 폭발하는 일상, 그리고 가슴 아픈 과거 노숙 생활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음원 차트 1위에도 ‘텅 빈 통장’…짠내 폭발 일상 공개
이날 방송에서 황가람은 좁디좁은 싱크대에서 ‘세수’라는 단어를 무색하게 만드는 간소한 아침 세안으로 시작했다. 로션에 물을 섞어 쓰는 그의 모습에 MC 신동엽은 “종국이도 보다가 깜짝 놀랄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10년째 동거 중인 제자에게 가스비와 생활비를 아끼라며 아침부터 쉴 새 없이 잔소리를 쏟아내는 모습은 ‘극강 짠돌이’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심지어 생필품 쇼핑 중에는 “솔직히 큰일 보고 물로 씻는다”, “주요 부위만 닦아서 바디워시는 필요 없다”는 충격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나는 반딧불’ 수익 분배의 현실…눈물의 아르바이트 현장
오랜 무명 생활 동안 쌓인 빚 때문에 극단적인 절약을 할 수밖에 없다는 황가람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