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벤츠·BMW 아성이 무너졌다... 5년 만에 판도 뒤집은 ‘의외의 강자’
국내 수입차 시장의 판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오랜 기간 시장을 양분해 온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의 굳건한 양강 체제에 균열이 생겼다. 그 중심에는 무서운 속도로 성장한 테슬라가 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등록된 수입 승용차는 총 30만 7,377대로, 전년 대비 16.7% 증가하며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 30만 대를 돌파했다. 이러한 시장 성장의 과실은 대부분 테슬라가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의 약진, 수입차 시장 3강 체제 열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를 보면 BMW가 7만 7,127대, 벤츠가 6만 8,467대로 여전히 1, 2위를 지켰다. 하지만 3위에 오른 테슬라의 성장은 놀랍다. 테슬라는 총 5만 9,916대를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을 19.5%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2024년 11.3%에서 불과 1년 만에 8.2%포인트나 급등한 수치다. 특히 테슬라 모델Y는 3만 7,925대가 팔리며 2년 연속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모델Y의 압도적인 인기가 테슬라의 전체 성장을 견인한 핵심 동력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국내 수입차 시장은 BMW와 벤츠, 그리고 테슬라의 새로운 3강 구도로 재
2026.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