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23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진솔한 입담을 뽐냈다. 1월 8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75회에서는 남극 세종과학기지 37차 월동연구대 민준홍 대원과 톱스타 송혜교가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송혜교는 “23년 만의 토크쇼 출연이라 긴장된다”는 말과 달리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재석과 조세호를 사로잡으며 ‘송직진(송혜교+솔직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방송에서 송혜교는 학창 시절 얼짱으로 불렸던 추억부터 절친 핑클 이진과의 학창 시절 에피소드를 전하며 유쾌함을 더했다. 또한, 배우 김혜수, 수지 등 화려한 인맥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도 공개하며 연예계 대표 인맥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초면인 조세호에게 깜짝 결혼 선물을 준비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훈훈한 미담도 전해졌다. 17살에 교복 모델 선발대회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한 송혜교는 ‘순풍 산부인과’, ‘가을동화’, ‘올인’, ‘더 글로리’ 등 수많은 대표작들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특히 20대, 30대, 40대를 거치며 연기 인생에서 맞이한 전환점과 루머로 인한 마음고생, 이를 극복하게 한 ‘5년 수행’의 비밀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유재석은 송

배우 홍진희가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솔직 담백한 매력을 발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6일 방송에서 홍진희는 십수 년째 백수로 지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하며, 화려했던 과거와는 달리 소탈하고 검소한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젊을 때 번 돈으로 충분히 생활… 만 원짜리 잠옷이 최고!” 한때 화려한 이미지로 주목받았던 홍진희는 현재 십수 년째 연예계 활동을 쉬고 있습니다. 그는 “젊을 때 모아둔 돈으로 절약하며 생활하고 있다”며 “명품이나 사치품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만 원짜리 잠옷이 가장 편하다”고 말하며 소탈한 일상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스폰서 루머는 사실무근… 나이 드니 루머도 사라져” 홍진희는 과거 자신을 둘러쌌던 스폰서 루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평생 그런 적 없다”고 단호하게 부인하며 “나이가 들어서 그런 헛소문이 사라져 오히려 좋다”고 덤덤하게 말했습니다. “김혜수, 매달 장 봐서 음식 보내줘… 진정한 우정에 감동” 홍진희는 배우 김혜수와의 특별한 우정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그는 “김혜수가 매달 장을 봐서 음식을 보내준다”며 “한 번은 팔을 다쳤을

개그우먼 이세영이 얼굴 전체 성형 후 몰라보게 예뻐진 근황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프로필 사진을 공개한 이세영은, 흰 티셔츠에 청바지라는 수수한 차림에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깨끗한 피부는 마치 대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어려 보이는 인상을 주며, “성형 후 더욱 아름다워졌다”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세영은 과거부터 성형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공개해 왔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YPTV’를 통해 쌍꺼풀 재수술 과정을 공개하며 솔직한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같은 채널에서 눈썹, 아이라인, 입술, 두피 등 얼굴 전체에 걸쳐 반영구 성형 시술을 받는 모습을 공개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이세영은 “성형을 통해 완벽한 이목구비를 갖고 싶다”는 솔직한 바람을 드러내며, 자신의 외모 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솔직함과 당당함은 많은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나도 이세영처럼 용기를 내서 예뻐지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형 후 더욱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한 고현정, 미스코리아 시절부터 파란만장했던 20대 시절 회상 배우 고현정이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고현정은 미스코리아 당선 계기를 묻는 질문에 “어머니를 따라 미용실에 갔다가 원장님의 권유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하게 되었다”며 “당시에는 긴 머리를 자르고 싶어 미용실에 갔을 뿐, 미스코리아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후 DJ와 대학 생활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던 고현정은 “동생처럼 유학을 가서 사진 공부를 하고 싶었다”며 “유학 자금을 모으는 것이 당시의 목표였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그녀의 유학 계획은 뜻밖의 변수로 인해 무산되었다. 바로 ‘사랑’이었다. 고현정은 “당시에는 어려서 연예계 생활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며 “그저 열심히 일해야 하는 직장이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세상일이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더라”며 “연애를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특히 “연애가 그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며 “밤을 새워도 일할 수 있을 만큼 즐거웠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미소 지었다. 이날 방송에서 고현정은 전남편인 정용진 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