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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전기세 많이 나오더라” 매일 밤 이 플러그 그냥 두면 생기는 일
매달 날아오는 전기요금 고지서를 보며 고개를 갸웃하는 가정이 많다. 분명 아껴 쓴다고 썼는데, 예상보다 높은 금액에 당혹스럽기 때문이다. 범인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다. 전원을 껐으니 안심하고 있던 가전제품에서 돈이 새고 있다.
특히 TV 셋톱박스나 전자레인지, 각종 충전기는 주된 용의자로 꼽힌다. 이들 기기의 공통점은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도 전력망에 연결돼 있다는 점이다. 이 사소한 연결이 매달 가계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된다.
전원 버튼만 끄면 끝인 줄 알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전제품의 전원 버튼을 끄면 모든 전력 소모가 멈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플러그가 콘센트에 꽂혀 있는 한, 기기는 다음 작동을 위해 최소한의 전기를 계속 사용하며 대기 상태를 유지한다.
이것이 바로 ‘대기전력’이다. TV의 리모컨 신호를 기다리거나, 전자레인지가 시간을 표시하고, 공유기가 인터넷 신호를 유지하는 모든 활동에 보이지 않는 전기가 소모된다. 전원을 껐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완전히 꺼지지 않은 셈이다.
가정 전기료 10%가 그냥 새고 있었다 이 대기전력이 전체 전기 사용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결코 작지 않다. 전문가
2026.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