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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3월 들려온 고백… 체중 100kg·혈압 190, 가수 이소라 근황
가수 이소라가 오랜 침묵을 깨고 대중 앞에 섰다. 그간 활동이 뜸했던 이유에 대해 성대 부상과 급격한 건강 악화, 그리고 재기 과정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사랑받던 그가 왜 갑자기 무대를 떠나 칩거 생활을 해야만 했을까.
걷기조차 힘들었던 시간, 충격적인 건강 상태
이소라는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공백기 동안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활동을 쉬는 동안 체중이 100kg에 육박할 정도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혈압은 190을 넘나드는 위험한 수준에 이르렀고, 숨이 가빠 걷는 것조차 힘겨운 상태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1년에 엘리베이터를 한 번 탈까 말까 할 정도로 집 밖을 나가지 않았다”고 말하며 당시의 심각했던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극심한 우울감까지 더해져 음악과도 멀어진 채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이다.
목소리를 잃을 뻔한 위기
건강 문제보다 더 근본적인 원인은 목소리에 있었다. 이소라는 “목을 다쳤다”고 처음으로 고백하며 가수로서의 생명이 끝날 수도 있었다는 암담한 심경을 토로했다. 다시는 마이크를 잡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 속에서 그는 기나긴 은둔의 시간을 보냈다.
2026.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