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꿀팁
불꽃축제 명당 600만원, 돗자리 30만원…무료로 잘 보이는 곳은?
하늘에서 터지는 불꽃은 공짜인데 이를 제대로 보기 위한 ‘자리값’은 수백만원까지 치솟았다. 이번 주말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한강이 잘 보이는 레스토랑 VIP 좌석이 2석에 무려 600만원에 등장했다. 공공장소인 한강공원에 돗자리를 대신 깔아주는 ‘자리 선점’ 거래도 10만~30만원대에 형성됐다. 일반 관람은 무료지만 100만명 안팎의 인파가 예상되면서 ‘명당’ 경쟁이 과열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수십만원을 내지 않아도 불꽃을 즐길 방법은 있다. 오히려 시야와 혼잡도, 축제가 끝난 뒤 빠져나갈 길까지 따져야 진짜 명당을 찾을 수 있다. ◆ 2석에 600만원, 돗자리 30만원…‘명당’이 뭐길래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은 올해 처음 전야제를 도입해 4~5일 여의도·이촌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4일에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본행사가 열리는 5일에는 한국·미국·영국 3개국이 참여하는 불꽃쇼가 오후 8시부터 펼쳐진다.
일반 관람은 무료이며 노들섬은 유료 티켓 구역으로 운영된다. 문제는 좋은 자리를 둘러싼 거래다.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불꽃축제 명당 자리 잡아드립니다’라는 게시물이 수십 개 등장했다. 가격은 1
202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