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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믿나요? ‘리얼 공포’ 한국 샤머니즘
귀신을 믿으시나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무속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샤먼 : 귀신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일 첫 공개 후 역대 티빙 오리지널 다큐 중 첫 주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할 만큼 화제가 됐다.
‘샤먼 : 귀신전’은 귀신 현상으로 고통받는 일반인 출연자와 무속인의 의식 과정을 따라가며, 지금도 여전히 한국 문화에 남아있는 샤머니즘에 대해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다.
실제 점사와 굿 장면 등으로 현장감을 더한 연출, 드라마타이즈를 살린 영화적 화면으로 구성해 볼거리를 선사했다. 최근 공개된 5화에서는 출연자와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그의 남자 친구가 그들을 괴롭히는 존재를 몰아내는 굿거리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귀접 현상을 멈추기 위해 귀신을 몰아내기 굿 진행 중,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던 출연자의 남자 친구가 이상 행동을 해 놀라게 했다. 그는 “무당의 손길이 닿는 순간부터 무언가가 느껴졌다. 몸을 제어할 수 없고 나의 말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말을 하게 됐다”며 생경한 경험을 털어놔 공포감을 높였다.
귀신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40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그 중 남을 해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