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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폐가 하얗게…” 경악했던 ‘이것’의 정체는?
배우 권상우가 과거 기생충에 감염되었던 충격적인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3일 유튜브 채널 ‘광재언니’에 공개된 영상에서 권상우는 농구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와 함께 곱창집에서 만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 즐겨 먹었던 음식 때문에 폐에 이상이 생겼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권상우는 “곱창집에 가면 간과 천엽이 나오는데, 나는 그것을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드라마 ‘대물’ 촬영 당시, 촬영장 근처 한우 가게에서 서비스로 제공된 간과 천엽을 즐겨 먹었다고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건강검진 결과, CT 촬영에서 폐가 하얗게 변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검사 결과, 권상우의 폐에 기생충, 즉 ‘개회충’이 생긴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의사는 그 원인이 간과 천엽의 잦은 섭취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당시 신혼이었던 권상우는 “내가 죽는 건가”라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의사는 자연적으로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고, 권상우는 기생충 약을 먹고 몇 년 동안 간과 천엽을 끊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권상우처럼 생간을 섭취할 경우 기생충에 감염될 위험이 매우 높다고 경고합니다. 특히 개회충은 인체에 들어오면 폐나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