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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안 먹었더니” 혈당 치솟는 최악의 습관…의사 추천 식단은?
출근길 손에는 커피 한 잔, 입에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바쁜 아침, 한 끼쯤 거르는 건 별일 아니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긴 공복 끝에 달콤한 빵과 음료로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은 몸의 혈당 리듬을 크게 흔들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히 ‘적게 먹는 식단’보다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식습관이 건강 관리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견과류 한 줌, 삶은 달걀, 국산 잡곡처럼 혈당 변화를 완만하게 만드는 음식들이 주목받는 이유다. 특히 국내 연구진은 혈당·혈압 관리에 도움을 주는 국산 잡곡 기술까지 개발하며 ‘메디푸드’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첫 끼가 중요하다”…아침 거른 뒤 더 위험한 식습관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민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35.3%였다. 국민 3명 중 1명 이상이 아침을 거르고 있는 셈이다. 특히 30대 결식률은 46.8%, 40대는 39.1%로 경제활동이 활발한 연령대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문제는 단순히 아침을 먹지 않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긴 공복 상태 뒤 달콤한 음료나 흰빵, 과자류로 급하게 첫 끼를 해결하면 혈당이 빠르게 치솟을 수 있다. 이후
2026.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