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슈
‘대만서 눈물’ 치어리더 이주은, 상처투성이 몸에도 환한 미소…“응원은 멈출 수 없다”
치어리더 이주은이 부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치어리딩에 전념하는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최근 이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단발머리로 변신한 모습으로 치어리딩에 열중하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상큼한 헤어스타일과 귀여운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그의 팔과 다리 곳곳에 붙은 파스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몸에 난 상처에도 꿋꿋이…대만 경기 눈물 이어 부상 투혼까지 이주은은 이날 부상으로 파스를 붙인 채로도 경기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뽐냈다. 앞서 그는 지난달 대만에서 열린 경기 도중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며 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치어리딩을 이어간 바 있다.
당시 타국에서의 외로움과 긴장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이며, 이번에는 상처 입은 몸으로도 응원석을 지키는 ‘프로의 자세’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화제의 ‘삐끼삐끼’ 치어리더, KBO로 다시 돌아오다 2004년생 이주은은 기아 타이거즈 시절, ‘아웃송’ 댄스로 화제를 모으며 일명 ‘삐끼삐끼’ 영상이 9,400만 조회수를 넘는 등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후 지난 1월 대만 프로야구
202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