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나가 일본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12월 12일 나나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일본 여행 중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나나는 청청 패션에 브라운 롱부츠를 매치한 보이쉬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단발 머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그녀의 감각적인 패션은 남다른 센스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과 여유로운 미소에서 여행을 만끽하는 나나의 편안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한편, 나나는 최근 6살 연하 모델 채종석과 열애설에 휩싸이며 주목받았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최근 공개된 백지영의 신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서 키스신과 베드신 등 파격적인 애정신을 선보이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