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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 싣고 3.5톤까지 끈다”…독일서 3방향 덤프트럭으로 변신한 무쏘
픽업트럭의 적재함은 으레 뒤로만 열린다. 일부 작업용 모델이 적재함 전체를 뒤로 기울이는 덤프 기능을 갖추기도 하지만, KGM 무쏘 그랜드가 이 상식을 깼다. 적재함을 뒤쪽뿐 아니라 좌우로도 기울이는 ‘3방향 덤프트럭’으로 등장한 것이다.
이 특별한 무쏘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정원·조경 전문 전시회 ‘GaLaBau’에서 공개됐다. 레저용이 아닌 실제 작업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독일 특장업체 보이리텍(BoyriTEC)이 제작한 모델이다. 1톤 이상 화물 적재에 3.5톤 견인력까지 갖춰 기존 픽업과는 완전히 다른 그림을 그린다. 적재함을 옆으로 기울이는 이유 따로 있었다 일반적인 덤프트럭과 달리 이 차량은 후면은 물론 운전석과 조수석 방향으로도 적재함을 기울인다. 처음에는 굳이 좌우 방향까지 필요할까 싶지만, 차량을 자유롭게 돌리기 어려운 좁은 골목이나 건물 사이를 생각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뒤쪽에 공간이 없더라도 좌우 중 여유 있는 방향으로 흙이나 자갈을 쏟아낼 수 있다. 차량을 여러 번 움직일 필요가 없어 작업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셈이다. 적재함 크기는 길이 1.61m, 너비 1.57m이며, 전동 유압식으로 작동해 사람이 힘을 쓸 필
202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