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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물’ 논란 속 종영, 공효진 솔직 심경 토로 “낯설었지만... 다양성 경험했길”
500억 대작 ‘별물’, 혹평 속 씁쓸한 퇴장... 공효진 “새로운 플롯, 즐겨주셨길”
5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이하 ‘별물’)가 혹평 속에 막을 내린 가운데, 주연 배우 공효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2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 공효진의 편지에는 흥행 실패와 쏟아진 비판을 의식한 듯 솔직한 심경이 담겨 있었다.
공효진은 “긴 촬영 기간과 후반 작업을 거쳐 ‘별물’이 세상에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바라던 바를 다 이룬 기분”이라며 “배우인 저는 이 이야기가 새롭다는 매력에 끌려 여기까지 왔는데, 저처럼 새로운 플롯의 이야기를 시청자분들이 즐겁게 따라와주셨길 그리고 한국 드라마 장르의 다양성을 충분히 경험하셨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우주판 사랑과 전쟁?’ 고증 논란부터 충격 결말까지... 시청자 ‘불만 폭발’
‘별물’은 국내 최초 우주 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우주 배경임에도 불구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설정과 고증 논란, 그리고 부실한 스토리 전개로 인해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특히, 최종회에서는 주인공 이브 킴(공효진 분)이 우주에서 출산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