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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은 쳐다도 안 보겠네’… 1억 2천짜리 벤츠 미니밴, 대체 뭐가 다르길래
국내 고급 미니밴 시장은 그동안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과 토요타 알파드가 양분해왔다. 하지만 이 구도에 균열을 일으킬 강력한 경쟁자가 독일에서 등장했다. 병행 수입으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MPV(다목적차량)가 공식 상륙을 선언한 것이다.
벤츠는 플래그십 세단에서나 기대할 법한 고급 사양을 무기로 내세웠다. 특히 국산·일본산 경쟁 모델에는 없는 독보적인 승차감 기술을 탑재해 VIP 의전 시장과 프리미엄 패밀리카 수요층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시장의 관심은 ‘가격’과 ‘차별점’ 두 가지에 집중되고 있다. 1억 2400만원, 알파드와 직접 경쟁하는 가격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사전 계약을 시작한 모델은 ‘V 300 d 4매틱 익스클루시브’ 단일 트림이다. 가격은 1억 2,4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9,920만 원부터 시작하는 토요타 알파드 하이브리드와 직접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하는 가격대다.
그동안 V클래스는 공식 판매 채널이 없어 일부 병행수입 업체를 통해서만 소량 유통됐다. 이 때문에 체계적인 사후관리나 보증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지만, 이제 공식 출시를 통해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쟁
202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