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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데뷔 초 무뚝뚝했던 성격 고백…“방송하면서 밝아졌다”
데뷔 초 성격에 대한 솔직 고백 배우 겸 가수 수지가 데뷔 초 무뚝뚝했던 성격으로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놨다.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영상 ‘가을바람은 핑계고’에는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의 주연 김우빈과 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무뚝뚝했지만 방송하며 밝아졌다” 영상에서 실제 성격이 어떠냐는 질문을 받은 수지는 “어렸을 때는 원래 좀 무뚝뚝했었는데 방송을 하면서 밝게 하다 보니까 밝아졌다가 지금도 여전히 밝다”라고 답했다. 엉뚱한 대답에 MC 유재석과 양세찬은 “무슨 소리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수지는 이어 “원래 무뚝뚝한 게 있는데, 방송을 하면서 밝아졌고 일할 때는 밝은 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이돌 데뷔의 어려움 유재석은 “아이돌로 데뷔하다 보니 쉽지 않은 점이 많았겠다”고 물었다. 이에 수지는 2010년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시절을 떠올리며 “당시에는 인지를 못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나 꽤 무뚝뚝했는데도 잘 해냈구나’ 싶다. 친구들과 있을 때는 원래 성격이 나오고, 현장에서는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우빈은 “진짜 그렇다”며 공감을 표했다. “찐친들 앞에선 비즈니스 웃음 없다” ‘찐친들의 반응’을 묻는 질
202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