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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명예의 전당’ 최상단 싸인 장식…“빅뱅 재결합 하나?”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을 자신의 싸인으로 장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곳에서 가장 높은 곳은 내 자리”
2일 지드래곤은 개인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의자를 밟고 올라 가장 높은 곳에 자신의 싸인을 남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역시 GD 클래스”, “욕심쟁이 GD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유쾌한 행동에 열광했다.
태양 콘서트서 깜짝 등장… 빅뱅 재결합 신호탄?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태양의 ‘2025 투어 더 라이트 이어 앙코르’ 콘서트에 깜짝 등장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빅뱅 멤버 대성도 함께 등장해, 사실상 빅뱅의 무대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특히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이 무대 위에서 포옹하는 순간이 포착되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SNS에는 “이 조합, 다시 볼 날이 오긴 하네”, “빅뱅 재결합의 신호탄 아니냐” 등의 기대감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독보적 패션 감각… ‘Peace & minus’ 재킷 화제 이날 지드래곤은 민트 컬러
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