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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명세빈, 폐경 걱정 “주 5회나 하라고..”
배우 명세빈의 근황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명세빈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50대를 앞두고 건강 걱정을 털어놨다.
명세빈은 “서랍 정리 중 2019년 건강검진 결과지를 발견했는데, 운동을 더 열심히 하라고 적혀 있더라. 주 2회 운동했는데, 주 5회나 하라고 하더라. 그걸 어떻게 하냐”고 토로했다. 새언니가 폐경기에 대해 언급하며 “폐경기가 언제 오는지 모르지만, 우리가 그 나이대에 들어선 거다. 폐경 오면 얼굴도 달라져 못나진다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자 명세빈은 “언니는 폐경 언제 왔냐. 그러고 보니 나 요즘 좀 못 나진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국민 첫사랑’의 대명사 명세빈은 최근 화이트 톤의 복층 집으로 이사했다. 2년째 꽃꽂이 아르바이트 중이라는 그녀는 30도 넘는 무더운 날씨에 야외 예식장에서 일한 뒤 집으로 돌아와 대자로 뻗는 모습을 보였다. 명세빈은 지난 2007년 11세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했으나 5개월 만에 이혼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서류상으로는 미혼이다.
“재혼 생각이 있다”는 명세빈은 2년 전 마지막 소개팅을 했다고 밝히며 “결혼 생활이 길지 않았다. 결혼해서 잘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