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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노출’ 박지현, 낯가리는 성격에 술도 못 마셔...“친구가 없다”
배우 박지현이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에서는 박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이야기와 더불어 개인적인 고민을 솔직하게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람, 3~4명뿐” 이날 방송에서 박지현은 자신이 좋아하는 과자를 선물하며 성시경과 인사를 나눴다. 성시경은 이에 웰컴 드링크와 함께 바삭한 오겹살 요리(크리스피 포크)를 준비했고, 박지현은 “너무 맛있겠다”며 연신 감탄했다.
이어 대화 도중 박지현은 자신이 낯을 가리는 성격임을 고백하며 “친구가 없다. ‘진짜 친구다!’ 말할 수 있는 사람은 3~4명이다. 그 셋을 한 달에 한번 볼까 말까다. 그 친구들 외에는 아무도 안 보는데 6개월에 한번씩 보면 1년에 인간관계를 하는 횟수가 2번 정도 밖에 안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난 동료들과는 사석에서 거의 만나지 않는다”며 인간관계에 있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낯가리는 성격에 술도 못 마셔… “만취 연기는 언니 따라 했다” 성시경이 박지현의 주량에 대해 묻자, 그는 “주량을 모른다는 건 술을 진짜 잘 마신다는 거 아니냐”는 말에 “아니다, 아예 술을 마셔본 적이
202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