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껍데기만 같다고?” 포르쉐 마칸 EV, 드디어 한국 상륙! 타이칸 뛰어넘는 주행거리에 헉 소리 나는 가격까지!
전기차 시대를 향해 질주하는 포르쉐가 야심 차게 준비한 마칸 EV가 드디어 한국 땅을 밟는다. 최근 환경부 인증까지 마친 마칸 EV는 포르쉐의 두 번째 전기차로, 형님 격인 타이칸을 뛰어넘는 주행거리로 시선을 강탈한다. 455km 주행거리! 타이칸은 저리 가라!
마칸 EV는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되어 취향따라 골라 타는 재미를 선사한다. 4S 트림 기준, 상온에서 최대 455km를 달릴 수 있다니,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뜬히 왕복하고도 남는 거리다. 심지어 지난 7월 출시된 타이칸보다 14km나 더 멀리 간다. 추운 겨울에도 302km를 달릴 수 있어 겨울철 주행거리 걱정은 접어둬도 될 듯! 고성능 괴물, 마칸 터보!
고성능 마니아들을 위한 마칸 터보는 무려 639마력의 괴력을 뿜어내면서도 433km라는 준수한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힘과 효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마칸 터보는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중국산 배터리? 걱정은 NO!
마칸 EV는 모든 트림에 중국 CATL의 100kWh 배터리를 탑재한다. “중국산 배터리?”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270kW 급속 충전을 지원하여 단 21분 만에 배터리 잔량을 10%에서
2024.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