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자신의 보금자리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화제다. 다비치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송혜교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가 공개되면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상 속에서 송혜교는 강민경과 곱창 데이트를 즐긴 후, 삼성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문이 열리며 송혜교의 반려견 루비가 계단에서 마중 나오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고,  반려견을 품에 안고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송혜교의 집은 고급스러움 그 자체였다. 넓은 다이닝룸에서 와인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송혜교는 화장을 지운 모습을 공개하며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고, 강민경은 송혜교의 나이트크림에 대해 농담을 건네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다음 날 아침, 강민경은 송혜교의 넓은 마당을 둘러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푸른 잔디밭과 탁 트인 공간은 보는 이들에게도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했고, 두 사람은 다이닝룸에서 배달 음식을 먹으며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송혜교의 집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혜교는 2015년 삼성동에 위치한 단독주택 부지를 매입한 뒤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그의 어머니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입양과 관련된 뒷 이야기를 전했다. 김재중은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어머니 유만순 씨와 함께 출연했다. 김재중은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침마당’에 함께하게 돼서 영광스럽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어머니 유만순씨를 보며 “(어머니의) 숙녀 같은 모습을 오랜만에 본다”고 말했다. 9남매 중 막내인 김재중은 30명이 훌쩍 넘는 대가족을 소개했다. 이날 어머니는 8명의 딸을 자랑하면서도 김재중에 대해 “효자 중의 효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김재중의 입양과 관련된 이야기도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 씨는 김재중과의 첫 만남에 대해 “친척이 사정 있는 애니까 한번 키워보라고 해 데려왔다”며 “애들이 많아서 키울 자신이 없었지만 데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유 씨는 “처음 안아본 순간 ‘너는 이제부터 내 아들로 키워야겠다. 너를 어떻게 남에게 주겠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이가 예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 외에도 김재중은 결혼한 큰 누나의 집에 얹혀살아야 했던 데뷔 때까지의 힘든 과정부터 이후 순탄치 않았던 일본 진출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처음엔

‘아침마당’ 출연, 솔직 담백한 고백… “번아웃 극복하고 자신감 얻었다”  배우 최강희가 3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왔습니다! 최근 유튜브,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29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공백기 동안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연기 재미 잃고 불안감 느껴… 힘든 시간 보냈다” 최강희는 “연기를 하면서 시야가 좁아지고, 나를 찾는 곳이 줄어들 것 같은 불안감에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돈을 벌어도 행복하지 않았고, 억울한 일을 당해도 스스로를 지킬 수 없을 것 같았다”며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결국 번아웃을 겪으며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한 최강희. 절친한 김숙은 “그 결심은 너만 알고 있으라”며 그녀를 걱정했습니다. 최강희는 “진심으로 힘들었고, 다른 일을 하면서 빠르게 적응하고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설거지·가사도우미 알바… 돈보다 소중한 것을 얻었다” 최강희는 공백기 동안 인천의 한 고깃집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김숙의 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설거지와 가사도우미 일로 월 140만원을 벌었다”며 “생활비와 관리비에 딱 맞는 금액이었고, 그게 큰 힐링이 됐다”고

11월의 문턱을 넘어,  어느덧 캐럴이 귓가에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반짝이는 불빛과 설렘 가득한 분위기로 물든 서울의 크리스마스 명소들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두근두근! 설렘 가득한 서울 크리스마스 명소 9곳 신세계백화점 본점 명동의 랜드마크,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더욱 화려하게 변신합니다!  웅장한 외관 장식은 물론, 백화점 내부 곳곳에 숨겨진 크리스마스 포토존들을 찾아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신세계백화점의 크리스마스 데코는 감탄을 자아낼 정도랍니다.  (서울 중구 소공로 63) 잠실 롯데월드 크리스마스 시즌, 롯데월드는 마법 같은 동화 속 세상으로 변합니다! 🪄✨ 눈부신 퍼레이드와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진 놀이동산에서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만끽하세요!  산타클로스와 루돌프를 만나 사진도 찍고, 흥겨운 캐럴 공연도 즐길 수 있답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 여의도 더현대서울 더현대서울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데코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으는 곳입니다.  올해는 어떤 모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한글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서울 근교 여행지를 추천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합니다. 1. 국립한글박물관 (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한글박물관은 우리 민족 최고의 문화유산인 한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아이와 함께 한글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한글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변천사를 살펴보고, 다양한 한글 관련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한글놀이터는 아이들이 한글을 직접 만지고 느끼며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한글 자석으로 글자를 만들거나, 한글 그림책을 읽으며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합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어린이 한글놀이터에서 즐거운 한글 체험을 하고, 다양한 한글 관련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세요. 한글 도서관에서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

밤에도 폭염주의보가 발령될 만큼 맹위를 떨치던 열대야가 드디어 끝나가고 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늦여름 밤, 서울 도심 속에서 특별한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서울 야외 밤 도서관’으로 떠나보자. 책 한 권과 함께 낭만적인 밤을 보내며,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선사하는 ‘문학 피서’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9월 29일까지 ‘책 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 읽는 맑은 냇가(청계천)’ 등 세 곳에서 야외 밤 도서관을 운영한다. 각 도서관은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으로 늦여름 밤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1. 졸졸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 ‘책 읽는 맑은 냇가 (청계천)’ 청계천변에 자리 잡은 ‘책 읽는 맑은 냇가’는 흐르는 물소리를 배경 삼아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약 2천여 권의 다양한 책이 비치되어 있으며, 은은한 조명과 함께 다채로운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늦여름 밤, 청계천변을 따라 산책하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는 경험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또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책 속 세상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매주 금, 토, 일요일 운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