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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레이싱모델 신해리, 향년 33세로 별세…팬들 ‘슬픔 속 애도’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레이싱모델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해리(본명 신화진)가 지난 13일 별세했다. 향년 33세. 그녀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은 동료 레이싱모델 조인영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14일 알렸다. 조인영은 “사랑하는 우리 해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깊은 애도와 명복을 부탁드립니다”라며 신해리의 부고장을 공개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신해리는 별세하기 3일 전인 지난 11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했기에, 그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은 동료들과 팬들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겼다. 팬들과 동료들은 “꽃처럼 예쁘고 천사같이 착한 우리 해리.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서 편히 쉬렴. 너를 오래도록 기억할게”, “보고 싶다. 해리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고 싶을 거예요”, “좋은 곳으로 가셔서 더 행복하세요” 등의 추모 댓글을 남기며 애도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신해리의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발인은 오는 1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으로 정해졌다.
신해리는 2012년 미스코리아 경남 경남은행 출신으로, 다양한 모델 활동을 통해 활약했다. 그녀는 2014년 부산국제모터쇼
202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