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길이 없어도 괜찮아… 20대 한정판 지프 랭글러, 오프로드 끝판왕 등장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자동차 시장이 전동화 소식으로 뜨거운 가운데, 지프가 정통 오프로더의 명맥을 잇는 특별한 모델을 조용히 선보였다. 전국에 단 20대만 허락된 ‘랭글러 루비콘 트레일 헌트 에디션’이 그 주인공이다. 이 한정판 모델은 단순한 외관 꾸미기를 넘어, 압도적인 가성비와 탐험 정신, 그리고 순정의 완성도를 통해 마니아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다. 왜 오프로드 애호가들은 이 차의 조기 완판을 확신하고 있을까.
가격표 뒤에 숨은 445만 원의 가치
이번 한정판 모델의 핵심은 파격적인 가격 정책에 있다. 판매 가격은 9,570만 원으로, 기존 루비콘 하드탑 모델보다 880만 원 높게 책정됐다. 하지만 장착된 순정 튜닝 부품 목록을 살펴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총 1,325만 원에 달하는 모파(Mopar) 순정 액세서리 6종이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프로드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2인치 리프트 킷(330만 원 상당)과 비드락 휠(641만 원 상당)이다. 이것만으로도 이미 차량 가격 인상분을 훌쩍 뛰어넘는다. 여기에 루프 랙과 사이드 래더, 프론트 에어 디플렉터, 퍼포먼스 와이퍼 등 실용성과 멋을 더하는 부품들이 더해져,
202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