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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 “딥페이크 제작·유포자에 선처 無”
배우 박규영이 최근 다수 연예인이 피해를 입고 있는 ‘딥페이크’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3일 박규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규영 배우를 대상으로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물) 제작물이 불법 제작 및 유포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당사에서는 엄중히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규영의 소속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며, 관련한 사례를 발견하면 제보 부탁한다”면서 “앞으로도 배우와 관련한 불법 행위들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딥페이크는 AI 기반 이미지 합성 기술로 여성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하는 성착취물이 대거 제작돼 파문을 일으켰다. 특히 연예인 피해 사례도 속출함에 따라 사태의 심각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박규영 이전에 피해를 입은 (여자)아이들과 YG엔터테인먼트 등도 강경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박규영은 오는 12월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 오징어 게임 시즌2에는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 등 시즌1에 출연했던 배우들에 박규영과 강하늘, 임시완, 박성훈 등이 등장해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박규영은 지난해 3월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