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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영상 삭제 논란, 돌고래유괴단 vs 어도어 ‘진실게임’으로 번져... 팬들은 혼란 속에 빠져
인기 걸그룹 뉴진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온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대표가 어도어와의 협업 중단을 선언하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뉴진스 관련 영상 삭제를 둘러싼 책임 공방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신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어도어 측의 요구로 뉴진스 뮤직비디오 및 관련 영상을 모두 삭제하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팬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운영해온 ‘반희수’ 채널까지 삭제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뉴진스 아이들과 앞으로 함께 하기로 약속했던 프로젝트들도 있는데 지킬 수 없어 안타깝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에 어도어는 즉각 반박에 나섰습니다. 삭제된 ‘ETA’ 뮤직비디오 감독판은 광고주와의 협의 없이 무단 게시된 것이며, 다른 영상 삭제를 요구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신 대표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또한, 삭제된 뉴진스의 콘텐츠는 향후 어도어의 공식 채널에 업로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팬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삭제된 영상들은 뉴진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고 있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특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