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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 지갑 열린다… 지하주차장 쏙 들어가는 ‘이 캠핑카’ 정체
하이브리드 캠핑카라는 조합은 아직 많은 이들에게 낯설게 다가온다. 하지만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스타리아 라운지 캠퍼 하이브리드’를 보면 생각은 달라진다. 이 모델은 출시와 동시에 캠핑을 즐기는 아빠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기존 스타리아가 독특한 디자인과 압도적인 실내 공간 활용성으로 패밀리카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면, 이번 하이브리드 캠퍼 버전은 그 매력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각종 편의 사양은 물론, 도심 주차 문제를 해결한 전고, 그리고 정숙성과 효율성을 모두 잡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까지 더해져 단순한 레저용 차량을 넘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캠핑 장비 다 있는데 지하주차장까지
스타리아 캠퍼 하이브리드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완성도’다. 캠핑에 필요한 거의 모든 장비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전동식 팝업 루프를 시작으로 12.1인치 접이식 모니터, 슬라이딩 테이블, 무시동 히터, 36L 빌트인 냉장고, 싱크 수전 세트 등이 모두 기본 사양이다.
여기에 넉넉한 용량의 인산철 배터리와 인버터, 70L 청수탱크와 40L 오수탱크까지 갖춰 별도의 추가 장비 없이도 곧바로 캠핑을 떠날 수 있다. 특히 성인
202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