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남산 산책로 어디로 갈까…밤에도 안전한 곳은 ‘여기’
서울에서 가장 익숙한 산. 하지만 막상 제대로 걸어본 사람은 많지 않다. 남산은 단순히 서울타워를 보러 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코스에 따라 분위기와 난이도가 완전히 달라지는 ‘도심형 힐링 산책 명소’에 가깝다. 밝은 야경길부터 조용한 숲길, 데이트 코스, 가족 산책길, 러닝 성지까지 취향에 따라 전혀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서울 시민들 사이에서도 “퇴근 후 가장 부담 없이 걷기 좋은 곳”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1년 사이 남산 북측순환로와 둘레길은 러닝 크루, 야간 산책 수요, 가벼운 웰니스 여행 트렌드와 맞물리며 SNS 인증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도심에서 지하철만 타고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 역시 강점이다. 밤에도 안심, 야간 보행자를 위한 ‘북측순환로 코스’
구간은 남산케이블카 앞에서 국립극장 방향까지 이어지는 약 3.4km 코스다. 남산 산책 초보라면 가장 먼저 추천되는 곳은 단연 북측순환로다. 남산케이블카와 서울타워 방면으로 이어지는 이 길은 차량과 자전거 통행이 제한된 보행 중심 산책로로, 야간에도 밝은 조명이 이어져 비교적 안전하게 걸을 수 있다.
명동역이나 회현역에서 접근하기 쉽
202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