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아빠 영양제 그거 아직 드세요?’ 50대부턴 오히려 해로운 성분
젊을 때부터 먹던 영양제를 수십 년간 그대로 복용하는 이들이 많다. 피로 해소에 좋다는 말에 한번 고른 제품을 바꾸지 않는 식이다. 하지만 우리 몸은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가 계속해서 변한다.
무조건 몸에 좋은 성분을 더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특정 시점부터는 오히려 섭취를 중단하거나 줄여야 하는 성분도 분명히 존재한다. 나이와 건강 상태에 맞춰 영양제 목록을 재점검해야 하는 배경이다.
젊을 때 좋았던 성분, 중년엔 달라지는 이유 실내 생활 비중이 높은 20~30대는 햇빛을 통한 비타민D 합성이 부족하기 쉽다. 가임기 여성의 경우 월경으로 인한 철분 손실로 빈혈 위험이 있어 관련 수치를 확인 후 보충하는 것이 좋다.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계획 단계부터 엽산을 챙겨야 한다. 다만 영양제는 식사로 채우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는 수단이다. 배달 음식에 의존하거나 끼니를 자주 거른다면, 영양제에 기대기보다 기본적인 식단부터 바로잡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50대부터는 이 성분, 없는 제품 골라야 중년기에 접어들면 영양제 선택의 기준이 크게 바뀐다. 특히 폐경 전후 여성은 호르몬 변화로 골밀도가 급격히 낮아질 수 있어 칼슘과 비타민D의 중요성이 커진다
202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