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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나, 농구감독 김태술과 6월 21일 결혼 “둘이 함께면 행복♥”
배우 박하나(40)와 프로농구 고양 소노 감독 김태술(41)이 부부가 된다.
박하나는 오는 6월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농구선수 출신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김태술 감독이다. 결혼식 사회는 둘과 절친한 정용검 아나운서가 맡는다
한 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공통 취미인 골프를 통해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년여간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약속했다. 박하나는 “오빠와 같이 있으면 매일 웃게 된다. 우리는 화려한 삶을 추구하기보다 소소하게 행복을 누릴 줄 아는 타입이다. 그런 점이 많이 닮았다”면서 “둘이서 뭘 해도 즐겁고 행복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술에 대해 박하나는 “오빠는 어른스럽고 존경할 만한 부분이 있는 사람이다. 무척 자상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삶을 대하는 긍정적인 태도도 서로 비슷해서 부딪힐 일이 없었다. 결혼을 약속한 후로 좋은 일도 많이 생겨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박하나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우리는 서로의 일을 존중하고 응원한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배우 박하나가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