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슈
유상무 아내 김연지, 어둠 속에서 무슨 일이? 피멍과 함께 응급실행
2월 2일 새벽, 개그맨 유상무의 아내이자 작곡가인 김연지가 뜻밖의 부상으로 응급실 신세를 졌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눈 주위에 시커먼 피멍이 든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밤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걱정하는 팬들의 댓글에 김연지는 “어젯밤까지만 해도 멀쩡했는데, 새벽에 물 마시러 가다가 ‘쾅!’ 소리와 함께 문에 부딪혔어요”라며 사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그녀는 문이 닫힌 줄 모르고 그대로 돌진했던 것.
코와 입술의 통증에 “에구구” 하며 물을 마시던 그녀는 눈가에 축축한 느낌에 깜짝 놀랐다. 만져보니 피가 흥건하게 고여있었던 것. 김연지는 “피가 계속 나서 너무 무서웠어요”라며 당시의 두려움을 전했다. 응급실을 가야 할지 고민했지만, 일단 소독약만 바르고 잠들었다고 한다. 남편 유상무는 아내의 아픈 소식에 “지금 바로 갈게!”라며 걱정했지만, 김연지는 “괜찮아요. 내가 또 공항에 데리러 가야죠!”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유상무는 아내를 안심시키기 위해 “일단 제일 빠른 비행기 표를 끊었어! 12일 새벽!”이라며 장난스럽게 답했지만, 김연지는 “원래 10일에 오는 거 아니었어...?”라며 핀잔을 주어
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