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MBC 아나운서가 훈남 가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김수지 아나운서의 다양한 일상을 담아냈다. 방송에선 앵커, 작사가, 작가로 활동 중인 김수지 아나운서의 다양한 일상이 공개됐다. MBC ‘뉴스데스크’의 대표 앵커로 활동 중인 김수지는 방송국에 출근해 뉴스를 준비하는 과정과 다양한 루틴 등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이날 일일 매니저로 활동한 선배 전종환 아나운서와 인사를 나눴다. 전종환은 ‘N잡러’의 삶을 사는 김수지의 꿈이 정년퇴직이라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남편인 가수 한기주도 공개했다. 김수지 아나운서와 가수 한기주는 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밝혀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밝히는 과정에서 자신이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코로나19가 유행할 때라 예능 ‘오 나의 파트너’에 아나운서들이 방청객으로 갔다“며 ”너무 이상형이라 SNS를 찾아서 ‘좋아요’를 눌렀다”고 밝혔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평소 남편이 자신의 고양이 사랑에 “다음 생애 리루(반려묘)로 태어나고 싶다”는 말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