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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 파리올림픽서 ‘일’ 냈다…특별해설로 시청률 견인
개그우먼 김민경이 2024 파리올림픽 사격 해설위원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참여한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결승전 시청률은 6.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28일 오후 진행된 KBS의 2024 파리올림픽 중계에서 김민경은 이광용 캐스터와 前 사격 국가 대표 이대명 해설위원과 함께 ‘깜짝 해설위원’으로 등장했다.
이어 이번 올림픽을 통해 중계방송까지 진행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흥미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날 김민경이 중계한 경기에서 단체 결선에서 대한민국의 박하준·금지현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계방송에서 김민경은 “제발 긴장하지 말라는 마음”이라며 “실력자인 건 알고 있기에 했던 만큼 하면 좋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잘해줘서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결승전에도 해설에 참여한 김민경은 “내가 긴장하면 경기가 잘 풀리더라”라며 손을 모아 기도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선수단 오예진과 김예지가 결국 금, 은메달을 놓고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펼치게 되자 김민경은 “이렇게 사고 칠 줄 알았다”며 환호하기도 했다. 김민경은 IHQ 웹 예능 프로그램 ‘시켜서
2024.07.29